슈퍼주니어 예성이 깊은 공감 능력으로 '꼬꼬무'에서 활약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예성이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해 인천 인현동 화재사건을 재조명했다.
이날 슈트를 입고 등장한 예성은 장성규와 함께 1990년대 유행했던 DDR(리듬 액션게임)을 하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장성규는 DDR이 유행했던 1999년 당시 인천 인현동 화재사건을 언급했다.
예성은 "55명이 숨지고 7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희생자는 거의 모두 중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라는 당시 참사에 "얼마나 무서웠을까"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특히 예성은 희생자들이 화재 당시 나갈 수 있었던 방법은 없었던 것이 불법 영업을 일삼아 온 문제 업소였다는 것과 실질적인 소유주가 단속기관과 밀착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단순한 화재사건 이상이 아니었음에 분노했다.
또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로 희생자들을 '탈선 청소년'으로 몰아세운 유언비어, 유족들의 인터뷰 등을 듣고 누구보다 더 가슴 아파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예성은 바람직하지 못했던 어른들의 모습에 쓴소리와 함께 "세상에 조금 더 바람직한 현명한 어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예성은 방송 내내 진중한 모습으로 해당 사건에 몰입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사건의 맹점을 짚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한편 예성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최근 스페셜 싱글 앨범 'The Road : Winter for Spring'(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지난 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예성이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해 인천 인현동 화재사건을 재조명했다.
이날 슈트를 입고 등장한 예성은 장성규와 함께 1990년대 유행했던 DDR(리듬 액션게임)을 하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장성규는 DDR이 유행했던 1999년 당시 인천 인현동 화재사건을 언급했다.
예성은 "55명이 숨지고 7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희생자는 거의 모두 중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라는 당시 참사에 "얼마나 무서웠을까"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특히 예성은 희생자들이 화재 당시 나갈 수 있었던 방법은 없었던 것이 불법 영업을 일삼아 온 문제 업소였다는 것과 실질적인 소유주가 단속기관과 밀착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단순한 화재사건 이상이 아니었음에 분노했다.
또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로 희생자들을 '탈선 청소년'으로 몰아세운 유언비어, 유족들의 인터뷰 등을 듣고 누구보다 더 가슴 아파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예성은 바람직하지 못했던 어른들의 모습에 쓴소리와 함께 "세상에 조금 더 바람직한 현명한 어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예성은 방송 내내 진중한 모습으로 해당 사건에 몰입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사건의 맹점을 짚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한편 예성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최근 스페셜 싱글 앨범 'The Road : Winter for Spring'(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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