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효린이 ‘퀸덤2’ 1차 경연에서 모든 투표를 올킬하며 1위를 차지했다.
효린은 지난 7일 방송된 Mnet ‘퀸덤2’에 출연, 여전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이날 ‘퀸덤2’에서 1차 경연 최종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효린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뜨거은 기염을 토해냈다.
효린은 현장 투표를 비롯해 퀸덤 자체 평가, 글로벌 평가단 투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수로 1차 경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효린은 “기분은 좋은데 남은 경연들이 걱정된다. 상상하지 못할 무대들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면서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이외에도 Kep1er는 한 수 위 팀과 한 수 아래 팀을 선정하는 퀸덤 자체 평가에서 효린을 한 수 위 팀으로 선택, “에너지를 혼자 낼 수 있다는 게 멋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1차 경연부터 1위를 기록한 효린은 앞서 3월 31일 방송된 ‘퀸덤2’ 첫방송에서 1차 경연으로 ‘Touch My Body’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직접 무대를 연출하는 ‘만능 아티스트’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시원한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서머퀸’의 귀환을 알린 바 있다.
한편 1위 베네핏으로 2차 경연 커버곡 대결 상대를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효린은 이달의 소녀를 지목, 과연 2차 경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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