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정장을 벗어 던지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7일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 측은 안효섭의 화보를 공개했다. 안효섭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재벌 3세 CEO 강태무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안효섭은 한층 물오른 연기를 보여 주며 드라마 남친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훤칠한 키와 완벽한 비주얼로 드라마 속에서는 깔끔한 사장님 슈트핏을 강조했던 그가 정장을 벗어 던지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끈다.
공개된 패션 브랜드 화보에서 이른바 '남친 짤'의 정석다운 트레이닝 셋업 스타일링으로 드라마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 안효섭은 화사한 봄날 포틀랜드 라벤더 밸리를 배경으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트레이닝 셋업 스타일을 완성하며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을 소화했다.
또한 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커플 화보를 완성한 안효섭은 벤치에 앉아도 숨길 수 없는 187cm의 장신에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옆자리에 함께 하고 싶은 팬심을 제대로 공략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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