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25일 자신의 SNS에 “여기서 문제, 남편은 왜 핑크 장미꽃을 사 왔을까요? 1. 깜짝 이벤트 2. 결혼기념일 3. 사과 중”이라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한창이 장영란에게 무릎을 꿇은 채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장영란은 “정답이 뭘까요? 그런데, 왠지 아시겠죠?”라며 “핑크 꽃. 내 마음도 핑크핑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창은 한의원 퇴사 후 한의원을 개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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