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박중훈 인스타그램
배우 박중훈이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을 공개했다.

박중훈이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이름으로 가짜 메시지를 누군가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연락이 많이 와서 말씀드립니다. 조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군가 박중훈을 사칭해서 메시지를 보낸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종훈과 비슷한 인스타그램 아이디, 프로필에는 박종훈의 사진이 올라와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저도 오늘 받았어요", "어쩐지 ㅋㅋ", "조심할게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중훈은 지난해 4월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앞서 박중훈은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취소가 된 바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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