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양미라가 동생의 넘치는 텐션에 감탄했다.

양미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썸머야 너랑 찍는 사진에 유독 열정적인 오렌지 호랑이 같은 이 사람이 너의 이모야. 그나저나 이 이모 텐션 뭐니.. 어후 기 빨려..... #양자매 #23주"라고 글을 썼다. 사진 속 양미라는 동생 양은지를 만난 모습. 주황색 가디건을 입은 양은지를 오렌지 호랑이 같다는 양미라의 표현이 웃음을 자아낸다. 양은지는 언니 양미라의 볼록 나온 배를 만져보기도 하고 언니와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남긴다. 자매의 유쾌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양미라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2018년 결혼해,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낳았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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