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주자로 미스터 백김이 등장했고, 22기 영숙을 선택했다. 미스터 백김은 "TV보다 실물이 더 예쁘시다. 처음인데 잘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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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자는 미스터 박이었고 유일하게 22기 영숙이 아닌 16기 영자를 택했다. 딱 얼굴을 뵙는 순간 마음이 차분해지고 제정신을 찾을 수 있었다. 지금 아래서 남자분들이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고 하는데 지금 이 경치 중에서도 그분이 가장 아름답다.
16기 영자는 "첫인상 선택이 저한테 트라우마였는데 마지막에 한 분이 선택해 줘서 마음이 편해졌다. '아 첫인상 1표라도 받고 가는구나'라고 생각해서. '저 남자 뭐지?' 다시 보게 되고 설레는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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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자기소개에서 22기 영숙은 "성격도 제가 자기소개에 길게 쓴 것처럼 반대되는 성향을 동시에 갖고 있다. 집순이면서도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고 스포츠도 잘 하고, 뭐든지 하면 되게 운동신경도 좋아서 어느 정도까지는 할 수 있다. 사기캐입니다"고 얘기했다.
이어 22기 영숙은 "내가 이런데 아기가 얼마나 예쁘겠어? 이런 생각도 한다.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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