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가진 세상 최고의 과즙상 아이돌?’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달콤 상큼 과즙미를 자랑했다.

지민은 지난 3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가진 세상 최고의 과즙상 아이돌은?' 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반수가 넘는 높은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전체 81,363 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지민은 44,088 표를 받아 54.19%의 압도적 지지로 1위에 올랐다.선택된 지민의 매력 키워드는 ‘러블리’가 72%로 가장 높았으며, ‘귀여운’ 15%, ‘건강미’ 9%, 그 뒤로 ‘풋풋하다’, ‘미워할 수 없는’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완벽한 자기관리로 연예계 대표 동안 아이돌로 손꼽히는 지민은 뽀얀 얼굴에 화사하고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과즙미를 자랑해왔다.

특히 빛나는 꿀 피부와 함께 도톰하고 붉은 입술이 매력적인 체리 상으로도 불리기도 하고, 주황색 티셔츠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은 일명 ‘낑깡 지민’이라는 애칭이 붙여졌다.

무엇보다 지민은 말랑하고 하얀 볼에 살짝 홍조가 오른 핑크빛 얼굴이 매력적인 ‘인간 복숭아’로 사랑받고 있다.

지민은 데뷔 10년차가 무색할 만큼 “팬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밝히며 완벽한 관리와 타고난 동안미로 데뷔 때와 변함없는 청량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소유로 연예계 대표 ‘덕후 몰이상’으로 아이돌이 되어 최고톱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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