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아름(왼쪽부터), 도영, 한지효./사진제공=에스더블유엠피, 텐아시아 DB, S&A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멤버 도영이 출연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촬영이 중단됐다.

9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티빙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촬영이 계속되는 코로나 19 감염 여파로 인해 지난 8일부터 잠정 중단됐다. 이날부터 전 스테프는 코로나 신속 항원검사 및 자가키트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추후 촬영 일정은 논의중이다.

방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스테프 확진에 따라 잠시 촬영을 멈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제로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한지효 분)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NCT 도영 분)을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드라마. 배우 도영, 한지효, 권아름, 김지훈, 손현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티빙에서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