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엔터테인먼트)
믿고 보는 배우 설인아가 드라마 ‘사내맞선’ 촬영 현장을 다채롭게 물들였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SNS 및 포스트를 통해 설인아의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칼단발 헤어 연출로 도회적인 멋을 드러내며 극 중 엘리트 팀장 역할에 딱 들어맞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무채색 오피스룩 스타일링과 블랙 컬러감의 헤어로 한층 빛을 발한 투명한 피부와 러블리한 마스크 또한 설인아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설인아는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당차면서도 순수한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발휘했다. 특히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그려낸 현장감은 ‘사내맞선’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까지 선사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사내맞선’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를 그린다.
설인아는 극 중 신하리의 절친이자 마린 그룹 진회장의 외동딸인 진영서 역을 맡아 열정 넘치는 걸크러시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이와 함께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로 온과 냉을 오가는 매력적인 인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믿고 보는 연기력의 차세대 여배우 선두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설인아가 출연하는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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