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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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최근 비연예인 연인와 웨딩마치를 올린 가운데, 신부가 선택한 웨딩드레스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김종민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1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종민의 결혼식장은 대관료와 식대, 꽃장식 비용 등을 포함해 1억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베뉴는 강호동, 유재석 나경은, 권상우 손태영, 연정훈 한가인, 장동건 고소영, 김연아 고우림 등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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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결혼식 1부는 유재석이,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린,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유노윤호, 이적이 차례로 불러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이날 김종민의 신부는 세계적인 웨딩디자이너 브랜드 이네스 디 산토(Ines Di Santo) 의 드레스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각 어깨를 자랑하는 김종민의 신부는 비즈가 박힌 디자인을 선택해 아름다운 웨딩룩을 완성했다.

이네스 디 산토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라인, 디테일이 살아 있는 드레스로 전 세계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리얼리티 스타 애슐리 아이코네티, 부동산 리얼리티 쇼 '플립 오어 플롭'으로 유명한 크리스티나 엘 무사 역시 이 브랜드 드레스로 우아한 신부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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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배우 이베트 니콜 브라운, 모나코 왕실의 재즈민 그레이스 그리말디, 모델 소피아 컬포, 켄달 리터 등 세계적 스타 역시 해당 브랜드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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