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효민이 축구선수 황의조와 결별했다.
효민은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1월 보도된 황의조와의 열애설에 대해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다"고 밝혔다.이어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효민 측 관계자는 "효민 열애설에 관련하여 조금 늦게 연락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당시 효민과 황의조는 양측 모두 매니지먼트 소속사가 없는 상황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고,그로 인해 빠르게 대응할 수 없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효민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효민입니다.
지난 1월에 보도된 열애 기사와 관련하여 저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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