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은지가 육아맘의 일상을 공유했다.

박은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작아서 어떻게 안아야하나 무서웠던 시절 다 지나고 100일 넘어서 옹알옹알 말도 잘 하는 우리 딸 태린이. 심적으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엄마라서 다시 용기가 생기고, 태린이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 같아요- 다음 주부터는 다시 필라테스도 시작하고 몸과 정신에 활기를 찾으려고요! 육아는 체력인 거 맞네요- 건강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 태린아. 이 모든 과정을 이겨내고 극복하신 선배 육아맘들 존경하고요- 지금도 끝나지 않은 육아를 하고 있을 모든 육아맘들 파이팅 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박은지가 아이를 갓 낳았을 때부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100일 사이 부쩍 큰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이 응원의 댓글을 남기자 박은지는 "엄마는 다 할 수 있을 거 같은 힘이 생기는 거 같아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11월 득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