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가 시아버지인 개그맨 이상해의 말에 아연실색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시댁과 한 건물에서 살게 된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우여곡절 신혼 생활이 공개된다.
최근 김윤지, 최우성 부부는 기존에 살고 있던 신혼집을 떠나 시부모님인 이상해, 김영임이 살고 있는 건물로 이사했다. 며느리 김윤지가 적극적으로 이사를 추진한 데 반해 남편 최우성은 이사를 반대했다고.
윗집, 아랫집에서 살게 된 김윤지, 최우성과 이상해, 김영임 부부. 이사 준비 중인 김윤지, 최우성의 집에 시아버지 이상해가 기습 방문했다. 이상해는 한 건물에 살게 된 며느리 김윤지에게 폭탄 발언을 해 김윤지를 아연실색케 했다. 심지어 최우성이 아버지를 말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는데. 며느리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이상해의 폭탄 발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김윤지는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김윤지는 각종 장비들을 한가득 준비한 데 이어 조력자로 배우 기은세를 초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인테리어의 신'이라고 알려진 기은세는 본인이 직접 인테리어한 유러피언 감성 하우스를 SNS에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기은세는 2022년 유행 인테리어 꿀팁은 물론 전문가 포스로 고급 스킬을 아낌없이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전문가 못지않은 기은세의 인테리어 노하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윤지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남편 최우성과 기은세의 수상한 행동이 포착됐다. 최우성이 김윤지 몰래 기은세와 비밀스러운 일을 도모한 것.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김윤지는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졌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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