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코 성형수술 후 달라진 미모를 자랑했다.

이세영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긴 머리를 유지하던 이세영은 단발로 변신한 모습. 그도 자신의 변화에 만족스러웠는지 "3년 만에 단발"이라며 뿌듯해했다. 팬들은 댓글로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특히 이세영은 오늘(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 성형수술 후 후기를 들려줄 예정.

앞서 이세영은 "제가 20살 때부터 꾸준하게 필러를 맞아서 거의 8번 정도 코필러를 맞았다"라며 "원래 저는 콧대가 아예 없었고 다 필러"라고 고백한 바 있다.

매년 필러를 맞았던 이세영. 필러가 누적돼 맞을 때 마다 원래 있던 필러들을 밀어내며 코가 퍼지시 시작했다. 실을 집어넣는 미스코 시술도 해봤다고.

이세영은 "여러 가지 시술을 통해 퍼져가는 코를 보다 보니 한 번 사는 인생 수술받는 기회와 돈이 있다면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지 않나 싶었다"면서 "그래서 쌍꺼풀 수술 한지 딱 1년만에 코 재수술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제가 원하는 코의 방향은 점점 퍼지고 커지는 필러를 다 제거하고 정말 자연스러운 콧대를 원한다"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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