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을 점령했다.
20일 멜론(오전 8시 기준)에 따르면 임영웅은 TOP 10에 8곡이 진입, 상위권을 점령했다. 1위 '사랑은 늘 도망가'를 시작으로 2위 '이제 나만 믿어요', 3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4위'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 5위 '그대라는사치', 6위 'HERO', 7위 '잊었니', 9위 '끝사랑' 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 중이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 장르 종합에서 일간, 주간, 월간 모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노래방 주간 차트에서도 6주 연속 1위를 기록 했다.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수상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뜨거운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1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1위, 트로트 부문 1위,스타 부문 2위를 기록 했다. 더불어 올해 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이어 한터 뮤직어워즈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인기상,OST 상,트로상을 차지하면서 총 4관왕의 영예를 차지 했고 지난달 27일 진행된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을 수상했다.
한편 '팬바보'로 유명한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12억 50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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