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가 스포티파이에서 쟁쟁한 팝스타들을 제치고 글로벌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왕좌에 올랐다.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이자 웹툰·웹소설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Stay Alive'가 전세계 음원 사이트와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
이 중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Stay Alive'가 글로벌 톱 송 데뷔 차트(2월 11일~13일 자) 1위를 차지하는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였다.'Stay Alive'는 글로벌 톱 송 데뷔 차트에서 에드 시런X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Joker And The Queen, 3위는 베키 GX카롤 G의 MAMIII, 4위는 도브 카메론의 Boyfriend, 5위는 파비오 포린X칸예 웨스트X엘리샤 키스의 City of Gods 등으로 글로벌 톱 뮤지션들의 곡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압도적 음원 위력을 보여줬다.
'Stay Alive' 는 미국 톱 송 데뷔 차트(2월 11일~13일 자)에서는 8위에 이름을 올렸고 스포티파이 한국과 베트남 차트에서 '4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Stay Alive' 는 발매 첫 날부터 스포티파이에서 눈부신 음원 성적을 기록했다.
'Stay Alive' 는 스포티파이에서 3일 만에 한국 솔로곡과 OST '최단 시간' 누적 스트리밍 1360만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Stay Alive' 4일째 일일 317만 스트리밍 수치를 나타내며 4일간 총 1677만 3957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강력한 인기를 자랑했다.
11일~13일 자 '글로벌 톱200' 차트에 3위, 8위, 9위로 상위권을 유지했고 정국은 3일 연속 '글로벌 톱200' 차트 10위권 안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이름을 올리는 등 초강력 음원 파워와 인기를 입증하며 K팝의 위상을 떨쳤다.
14일 자에는 'Stay Alive'가 '글로벌 톱200' 차트에 13위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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