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끝없는 인기를 유튜브가 증명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임영웅 [따라따라] 사랑의콜센타 (ENG)' 영상이 400만 뷰를 달성했다.

이날 임영웅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따라따라'는 2017년 1월 발매된 임영웅의 노래다. 해당 곡은 "그대여 오늘 고생 많았어요", "꽉 채워서 한 잔 따라", "딱 한 잔만 짠하고 갑시다" 등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가져다주는 가사와 더불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임영웅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숨은 명곡으로 알려졌다.'따라따라'는 많은 팬들에게 알려지며 역주행의 신화를 이루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좋은 노래를 이제야 듣게 되다니", "한 번 들으면 노래가 머리에서 맴돌아요", "위로의 가사와 신나게 부르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3일 발매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는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 특전으로 받았던 곡으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서 14년 만에 음악방송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지난달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 '별빛영웅'이라는 사랑스러운 애칭도 얻었다. 그런가하면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을 비롯해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은 각종 음악차트와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영웅신화'를 이루고 있다.

현재 임영웅의 유브 채널은 구독자 수 119만 명을 기록 중이며 이는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다. 그는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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