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코로나19에 확진된 배우 이민정이 근황을 공유했다.

이민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 친구들이 보내주시는 음식과 꽃과 마음덕에 벌써 몸이 나았어요^^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저도 몇번이나 키트에 음성이 나오다가 4번째에 양성이 나온거라 초기엔 키트가 놓치기 쉽다는거 모두들 알아두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은 "저는 아주 약한 인후통 외엔 별다른 증상은 없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전 3일만에 컨디션은 돌아왔어요 여러분들 걱정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이 지인, 친구들로부터 받은 꽃다발 그리고 음식들이 담겨져 있다.

한편 이민정은 남편인 이병헌과 함께 지난 9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엠에스팀에 따르면 이병헌의 확진으로 인해 이민정이 밀접 접촉자로 분리돼 자가 격리를 하다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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