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진의 '슈퍼참치(Super Tuna)' 가 글로벌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BANGTANTV 에 공개한 진의 슈퍼참치 안무 영상은 지난 12월 4일 발표되어 2월 9일 5190만 뷰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유명 블로거이자 성우면서 가수인 Jackie-O가 러시아어로 Super Tuna를 커버해 자신의 TikTok(틱톡)계정에 공개했다. 슈퍼참치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며 신나고 경쾌하게 표현한 그의 커버 영상은 4만3천개의 하트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슈퍼 참치 안무 챌린지 또한 신드롬 현상을 일으키며 뽀로로와 같은 유아들의 대표 교육채널들과 유치원 학교, 다양한 기관들의 마스코트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챌린지 열풍이 이어졌다.
최근 해양 전문 연구·교육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유튜브 공식 계정에 슈퍼참치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신드롬에 뛰어들었다. KIOST 마스코트 ‘키오’는 낙시하러 간다는 설정으로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귀엽고 깜찍한 제스처로 슈퍼 참치 댄스를 선보였다.
슈퍼참치 챌린지는 주중 한국 대사관과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서울시, 충주시, 군포시, 대전 유성구, 서울 송파구, 평택시 등 수많은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대구 문화방송 등도 참여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진의 ‘슈퍼참치’ 댄스 챌린지는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2월 9일 현재 #supertuna 3억 7백만회 #supertunachallenge 1억1천만회을 넘기며 관련 해시태그가 5억2천만 회를 넘기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라며 자신의 생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한 진의 자,작곡 ‘슈퍼참치’는 그의 바람대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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