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클리(Weeekly)가 오는 3월 컴백을 확정하고 신규 엠블럼을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9일 위클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위클리의 변경된 신규 엠블럼 모션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위클리의 신규 엠블럼 모션은 행성을 상징하는 모양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형태로 바뀌는 놀랄만한 분위기 반전으로 위클리의 색다른 변신을 암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3월 약 7개월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위클리는 '슈퍼 루키'다운 상승세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이들의 성장을 입증할 전망이다. 매 컴백 차별화된 'K-하이틴' 콘셉트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 중인 자타공인 ‘성장돌’ 위클리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과 변신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클리는 2020년 데뷔 동시 각종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2021 더팩트뮤직어워즈’,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등 연말 시상식 4관왕을 기록하며 거침 없는 ‘K-하이틴’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미니 3집 활동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은 미국 타임지,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에서 ‘2021 베스트 K팝 송’ 중 하나로 선정되고,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 뷰 돌파, 2020년 데뷔 걸그룹 최초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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