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경 SNS)
'배구 여제' 김연경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황대헌 이준서의 실격 판정에 분노했다.

김연경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또 실격???!!!! 와 열받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황대헌과 이준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조 1위와 2위를 기록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실격 처리를 당하며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결국 이날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은 단 한 명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김연경은 실격 판정에 분노를 표한 것.
한편 김연경은 최근 국제배구연맹 2021 세계 최고 여자배구 선수로 선정됐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