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감동의 무대였다"
박기영 "의미있는 노래"
'너의 목소리가 보여9' / 사진 = Mnet 영상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9' 박기영이 '버터플라이' 무대를 꾸몄다.

5일 밤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에는 박세리, 박태환이 출연했다.

박세리와 박태환은 2번의 기회를 '음치'가 아닌 '실력자'를 찾아 좌절했다.세 번째로 또 다른 인물을 꼽았고, 그는 음치였다. 그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음치로, 무대 위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나왔다.

이어 무대에는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역도 국가대표 김수현이 깜짝 등장했다. 이어 무대에는 영화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 원곡자인 박기영이 등장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판정단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김선호는 "2018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였던 김선호다"라고 인사했다. 남현희는 "국가대표 후배들을 응원할 수 있는 무대라고 해서 출연하게 됐고, 나와 친한 세리 언니와 태환이가 나온다고 해서 놀래켜 주려고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가수 박기영은 "'버터플라이' 노래는 내게 굉장히 의미가 있다. 오늘 훌륭한 분들과 함께 무대한다고 해서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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