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다시 만난 과거 인연에 반가움을 표했다.
송가인은 2일 자신의 SNS에 “10년 전에 만나서 복분자 마시던 동생이 KBS 의상팀에 들어가더니 이렇게 만났다. 좋은 사람을 이렇게도 만나는걸 보면 참 인연인가부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셀카를 찍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44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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