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해병대 훈련 도전
이원일, 얼차려 받아
"해병대 뜀뛰기가 있다"
'맘마미안' /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맘마미안' 오종혁이 해병대 극한 훈련을 재현한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은 설특집으로 꾸며진다. 설날 식탁을 빛내기 위해 찾아온 강철 남자 오종혁과 어머니의 따뜻한 추억, 그리고 맛있는 밥상이 시청자들의 연휴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강철 사나이로 변신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오종혁은 이날 남성미를 대방출한다. 해병대 수색대 시절 겪었던 극한 훈련을 '맘마미안'에서 다시 선보인 것. 다른 어떤 곳 보다도 힘들기로 소문난 해병대 유격 훈련을 '강철 사나이' 오종혁이 완벽 재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오종혁을 위해 MC 이수근이 교관으로 변신한다. '강철 맘마부대'를 급 결성한 이수근과 오종혁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오종혁은 "해병대 특유의 뜀뛰기가 있다. 기합 받을 때 한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격 훈련 시작 후 오종혁은 해병대 출신 답게 흔들림없이 어려운 동작을 모두 소화한다. "그는 해병대 때는 하체가 이만했다"라며 말벅지 시절까지 회상한다고. 반면, 이수근은 오종혁 표 훈련을 함께하던 중 극악 난이도에 크게 당황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강호동과 이혜성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한다. 과연 현장에 빅재미를 안긴 두 사람의 극과 극 훈련은 어땠을까.

이날 셰프 군단도 오종혁 표 극한 훈련을 경험하게 된다. 주인공은 바로 일일 출연한 용병 셰프 이원일. 그는 1라운드 요리 도중 뜻밖의 상황으로 인해 해병대 식 얼차려 훈련을 받으며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이원일 셰프가 극한 훈련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강철 사나이 오종혁 표 훈련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를 모은다.

오종혁이 재현하는 해병대 극한 훈련과 '맘마미안' 식구들의 좌충우돌 얼차려 도전기는 2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맘마미안'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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