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김윤지가 결혼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윤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액자에는 김윤지·최우성 부부의 결혼 사진이 넣어져있다. 결혼 전 다이어트로 슬림해진 데다, 메이크업으로 치장한 모습까지, 평소 지금의 모습과 달라 김윤지 스스로도 놀란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인' 등에 출연했다.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 씨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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