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장민호가 찐친의 고교시절 여친 이야기에 당황했다.
26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 KBS 2TV '갓파너'에서는 장민호의 찐친들과 김갑수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는 자신들의 30년 지기 친구들을 김갑수에게 소개했다. 네 명의 혈액형은 하나같이 A형이여서 서로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과거 고교시절에 놀았던 그 분위기로 데려가겠다며 친구들과 김갑수를 노래방으로 안내했다. 신나게 논 후 식사를 하러 간 장민호 찐친 충광씨는 장민호의 고교시절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충광씨는 장민호의 여친과 장민호의 추억의 물건인 키티 다이어리에 대해 언질했지만 장민호는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만났다"라고 말하다 모르쇠로 일관해 웃음을 샀다. 장민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말하는데 하나하나 새록새록 기억이 나더라"라며 "모르는 척 하느라 힘들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6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 KBS 2TV '갓파너'에서는 장민호의 찐친들과 김갑수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는 자신들의 30년 지기 친구들을 김갑수에게 소개했다. 네 명의 혈액형은 하나같이 A형이여서 서로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과거 고교시절에 놀았던 그 분위기로 데려가겠다며 친구들과 김갑수를 노래방으로 안내했다. 신나게 논 후 식사를 하러 간 장민호 찐친 충광씨는 장민호의 고교시절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충광씨는 장민호의 여친과 장민호의 추억의 물건인 키티 다이어리에 대해 언질했지만 장민호는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만났다"라고 말하다 모르쇠로 일관해 웃음을 샀다. 장민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말하는데 하나하나 새록새록 기억이 나더라"라며 "모르는 척 하느라 힘들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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