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제주 여행을 추억했다.
이솔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 뒤꿈치를 씨게 다쳐서 피를 철철.. 결국 슬리퍼만 주구장창 신고다녔던 제주.. 여기 시그니처 라테도 넘 맛있오따! 우리 또 가자 써니. 참고로 이번엔 짧은 일정으로, 공항에서 6시 방향 서귀포 쭉 내려갔다가, 한림 쪽으로 돌아 올라가는 일정이였어요! 코스 곳곳에 있던 장소/맛집 다녀와서 기록해둘게요"라며 제주 일정을 공개했다. 또한 "담엔 길게 다녀오고 싶다용,, 내 사랑 제주"라며 제주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이솔이는 블랙 퍼재킷에 그레이 퍼슬리퍼를 신고 카페에서 우아하게 커피를 마신다. 명품브래드 D사의 가방으로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이솔이의 도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2020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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