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펑키스튜디오)
MBC ‘방과후 설렘’ 이미희가 뛰어난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매주 일요일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 중인 ‘방과후 설렘’에서는 4학년 이미희 연습생이 비주얼부터 춤, 노래, 랩, 퍼포먼스까지 올라운더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얻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방과후 설렘’ 방송에서 이미희 연습생은 ‘Next level’을 통해 그룹 곡을 홀로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자신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알리며 이목을 사로잡았던 바 있다. 이미희 연습생이 ‘방과후 설렘’에서 선보인 무대는 지난 2016년에 방송됐던 ‘프로듀스 101’ 에 출연,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는 청하를 연상케 한다는 평이다. 두 연습생 모두 춤을 베이스로 탄탄한 보컬 실력과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여러 명이 한 무대에 있어도 빛이 나고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운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유사점을 느낄 수 있다. 이미희 연습생은 프리퀄 방송부터 자신의 이름을 알렸으며, 학년 대항전과 ‘잘하는 애’ 콘셉트 평가를 통해 ‘도입부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시작부터 시선을 단번에 끌었을 뿐 아니라, 뛰어난 실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놀라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미희 연습생은 다재다능한 연습생답게, 춤, 보컬, 매력, 비주얼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고, 데뷔 자리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인가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