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글로벌그룹)
배우 이주우가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18일 "최근 이주우 배우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가수 산이의 '아는사람 얘기'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데뷔한 이주우는 이후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쉿! 그놈을 부탁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뷰티, 가전제품 등의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는가 하면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통해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주우 배우는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오수재(서현진 분)의 어소(assoiate) 변호사 송미림 역으로 출연한다.
송미림은 흥분하면 거친 말과 행동이 불쑥 튀어나오는 성격이지만 틈틈이 국선변호인 일도 맡아서 하는 순수한 면을 지닌 인물로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이주우 배우의 눈부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