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이 김요한에게 미국행을 권했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는 할아버지 장례를 치른 후 혼자 된 공기준(김요한 분)을 찾아온 엄마(이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기준의 엄마는 "아저씨도 좋다 하셨고 외삼촌이 하는 태권도 도장에서 너 다시 태권도 하면 된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가능성 많다. 네가 태권도를 왜 포기해 얼마나 잘했는데"라며 설득했다.
공기준은 "나 태권도 못 해. 내가 이제 와서 거길 왜 가. 엄마나 나나 잘 살기로 했잖아"라며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이에 공기준의 엄마는 "이제 할아버지도 안 계신데 너 혼자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고집 부리지 말고"라며 재차 제안했다.
이후 진지원은 공기준에게 "너 엄마랑 같이 있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무래도 가족이랑 함께 있는 게 안정감 있잖아"라며 "네가 어디에 있든 영통하면 되는 거고 한국 오면 매일 보면 되는 거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롱디 커플이라고 생각하자"라고 권했다. 이에 공기준은 고민에 빠졌고 진지원 역시 말은 그렇게 했지만 지도를 바라보며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는 할아버지 장례를 치른 후 혼자 된 공기준(김요한 분)을 찾아온 엄마(이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기준의 엄마는 "아저씨도 좋다 하셨고 외삼촌이 하는 태권도 도장에서 너 다시 태권도 하면 된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가능성 많다. 네가 태권도를 왜 포기해 얼마나 잘했는데"라며 설득했다.
공기준은 "나 태권도 못 해. 내가 이제 와서 거길 왜 가. 엄마나 나나 잘 살기로 했잖아"라며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이에 공기준의 엄마는 "이제 할아버지도 안 계신데 너 혼자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고집 부리지 말고"라며 재차 제안했다.
이후 진지원은 공기준에게 "너 엄마랑 같이 있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무래도 가족이랑 함께 있는 게 안정감 있잖아"라며 "네가 어디에 있든 영통하면 되는 거고 한국 오면 매일 보면 되는 거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롱디 커플이라고 생각하자"라고 권했다. 이에 공기준은 고민에 빠졌고 진지원 역시 말은 그렇게 했지만 지도를 바라보며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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