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 황소개구리 잡았다
"역시 박군·육준서" 칭찬
몸 사리지 않는 활약
"역시 박군·육준서" 칭찬
몸 사리지 않는 활약
'공생의 법칙' 박군이 황소개구리의 등장에 크게 놀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에는 UDT 출신 육준서가 김병만, 박군과 함께 생태계 교란종 황소개구리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군은 진흙 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며 "안에 옷을 많이 입고 들어가면 옷에 진흙 묻은 것 때문에 무겁다. 벗고 활동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벗었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티셔츠를 벗고 작업복 멜빵을 입은 채로 진흙에 들어갔다.
김병만은 "역시 박군, 육준서였다. 체력이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김병만은 황소개구리의 올챙이를 잡던 중 뛰어가는 황소개구리를 발견, 그대로 잡았다. 이어 조용히 땅 위로 가져왔고, 박군이 이를 보고 "아이구! 놀래라!"라고 화들짝 놀라며 그대로 진흙으로 몸이 빠져 눈길을 끌었다. 그 와중에도 박군은 "여기도 황소개구리가 있다"라며 제보했고 김병만이 양손에 황소개구리를 잡았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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