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혜림이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만삭 화보를 최초 공개한다.
오늘(12일) 방송하는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혜림과 그의 남편 신민철을 집으로 초대한다.
강주은은 혜림과 '가족관계증명서'에 도장을 찍으며 본격적으로 모녀(母女)가 됐음을 알린다. 이후 혜림은 강주은에게 아들의 초음파 사진은 물론, 만삭 화보를 처음으로 보여줬다고 전해져 이목이 모인다. 강주은은 이를 보고 "너무 감동이다"며 연신 감탄한다.주부 30년 차와 2년 차의 이색 요리 콜라보가 '갓파더'에서 펼쳐진다. 강주은은 내공 있는 요리 실력을 뽐내며 키조개 그라탱과 해산물 파스타를 준비한다. 특히 파스타 면을 직접 만드는 등 역대급 요리쇼를 펼친다. 요리할 줄 모르는 혜림은 '어머니' 강주은을 보조하며 열심히 배운다는 후문. 이들의 음식이 어떻게 완성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강주은의 '걸크러시' 매력은 '갓파더' 15회에서도 이어진다. 강주은은 혜림과 음식을 만들면서 신민철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이때 혜림은 신민철에 대한 섭섭한 점을 언급한다고. 강주은은 혜림의 말을 들은 뒤 "한마디 해야겠어"라고 말해 신민철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갓마더' 강주은의 품격 있는 '클라쓰'는 계속된다. 강주은은 명품 '오픈카'를 타고 혜림과 첫 장보기에 나서는 것.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는 바이크까지 공개한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혜림 그리고 신민철 앞에서 긴장하게 된 사연이 방송될 예정이다.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를 보이고 있는 '갓파더'가 선사할 또 다른 재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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