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 /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ENHYPEN) 새 앨범 'DIMENSION : ANSWER' 선주문량이 63만 장을 돌파했다.

8일 ENHYPEN의 앨범 유통사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지니뮤직에 따르면 이들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 선주문량은 지난 7일 기준 63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난달 10일부터 약 28일간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다.
지난해 10월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로 약 92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던 ENHYPEN은 이번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으로도 기록적인 선주문량을 보이며 차원이 다른 컴백을 예고했다.
ENHYPEN의 새 앨범 'DIMENSION : ANSWER'는 또 다른 세계에 입성해 다양한 욕망과 연결돼 이전과 달라진 소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나는 대체 누구지?'라는 고민을 시작하고, 세상이 틀렸음을 깨달은 뒤 세상이 제시하는 정답이 아닌 '우리만의 정답과 방식'을 찾아 나선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은 'Blessed-Cursed'다. 지금까지 자신들에게 주어졌던(Given) 조건들, 그리고 자신들을 길들이려고 했던(Tamed) 세상의 질서가 축복(Blessed)이 아닌 저주(Cursed)였음을 알게 된 소년들이, 이 모든 것이 축복이든 저주든 더 이상 이 굴레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자신들의 삶은 알아서 하겠다고, 참견하지 말라고 외치는 내용이다.
한편 ENHYPEN은 오는 9일 타이틀곡 'Blessed-Cursed'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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