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순자가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5기 솔로 남녀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여자 출연자 소개가 이어지자 순자는 "저는 88년생이고 회사는 수원이다. 직업은 스포츠 경기도 체육회에 있는 심리연구원으로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순자는 "선수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게 직업이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스포츠 심리 상담사지만 전국체전에서 4관왕을 하기도 하고 이번에 도쿄 올림픽 출전해서 결선 진출까지 해서 너무 뿌듯하게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직장인 밴드에서 키보드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는 순자는 친구의 자작곡을 기타로 연주하면 매력적인 보컬까지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순자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남자 친구 멘탈을 잡아주는 것도 잘 할 것 같다. 수원의 아이유라고 부르겠다"라며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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