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미니 4집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7일 발매되는 미니 4집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의 오피셜 포토 ‘After Midnight’ Part.1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색감의 스포티한 룩을 소화한 프로미스나인이 9인 9색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노지선, 이채영, 백지헌은 역동적인 포즈로 그윽한 시선을 보냈고,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은 공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치명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장규리, 이새롬, 이서연은 시크한 매력으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앞서 공개한 오피셜 포토 ‘Before Midnight’ 버전으로 우아한 비주얼을 뽐낸 것에 이어 건강미가 돋보이는 과감한 변신을 시도, 이번 미니 4집으로 선보일 폭넓은 스펙트럼에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스페셜 싱글 앨범 ‘Talk & Talk’(톡앤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1위와 최상위권을 휩쓸고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 ‘9 WAY TICKET’(나인 웨이 티켓)의 타이틀곡 ‘WE GO’(위 고)로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5 Best K-Pop Songs of 2021: Critics’ Picks(평론가들이 선정한 2021년 베스트 K-팝 노래 25곡)’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미니 4집을 시작으로 2022년 열일 행보를 예고한 프로미스나인이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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