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은이 정조국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성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코치 4주간의 휴가. 마지막 날 밤. 이번 휴가는 정말 집안일만 하다가 돌아가는 느낌. 너무 고마워 신랑아~ 우리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 받으며 2022년엔 진짜 징징 안되고 애들이랑 잘 지낼게. 짐 싸면서 우리 두고 가는 맘이 편치않고 걱정된다며… 내일 가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4주 동안 정말 우리 똘똘 뭉쳐서 잘 지내서 더 그런 거 같아~ 걱정하지 말고 정코치! 제주fc를 위해 더 화이팅해. 2.3호는 이미 꿈나라. 우리집 1호는 엄빠 독차지 중"이라고 글을 썼다.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아쉬운 듯 정조국에게 꼭 붙어 애교를 부리고 있다. 아들은 엄마, 아빠에게 장난을 친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83년생인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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