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故 설리를 추억했다.
김선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첫시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리가 김선아의 귀를 깨물고 있는 모습이다. 김선아는 "매일 널 기억하고 여전히 뜨겁게 사랑해"라며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선아는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출연했다.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5년 팀 탈퇴 후 배우로 활동하던 중 2019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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