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 받고 '깜짝' 놀라
"머리가 띵하네요"
이시언♥서지승 결혼
박나래 /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시언 결혼식의 부케를 받았다.

25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첫 부케. 이시언 서지승. 6개월 안에 못 가면...."이라며 "원래 부케는 머리로 받나요? 부케 받고 나니 정말 머리가 띵하네요..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시언·서지승의 결혼식에 참석한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나래는 서지승이 던진 부케를 받은 뒤 당황했다. 함께 서있던 한혜진은 이시언·서지승과 사진을 찍으라고 말했다.

한편, 이시언·서지승은 25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함께 한 박나래, 한혜진, 기안84 등이 참석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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