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미국 LA 공연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

지난 11월 18일 오픈된 에이티즈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LA 공연 티켓이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이에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LA 공연을 1월 31일에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1월 30일 ‘LA 더 포럼(Los Angeles The Forum)’에서 개최 예정이던 이들의 LA 공연은 그 다음 날에도 팬들이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에이티즈의 2022년 아레나급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는 지금까지 티켓 오픈을 하지 않은 파리를 제외하고, 첫 공연인 서울부터 시카고, 애틀랜타, 뉴욕,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암스테르담, 런던, 베를린, 바르샤바, 마드리드까지 총 11개 도시 티켓을 완판시켰다.

관계자는"더 많은 팬들을 만날 수 있어 에이티즈 역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고, 찾아와 주신 팬분들께 최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