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배우 서효림이 결혼 2주년을 맞아 받은 꽃다발에 기뻐했다.

서효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오늘이였구나. 결혼기념일. 혼자 꽃 들고 예쁘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 어느 순간 곁에 와 있는 나의 sweety. 진주목걸이는 어디서 찾아냈을까….?"라고 글을 올렸다. 서효림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 메시지 카드에는 '축 결혼 2주년 효림아 사랑해'라고 적혀 있어 서효림을 향한 남편의 사랑이 느껴진다. 서효림은 자신의 몸을 가릴 만큼 큰 꽃다발을 안고 행복해 하고 있다. 결혼 당시 뱃속에 있던 딸은 이제 서효림의 옆에 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딸은 서효림을 더욱 행복하게 한다.

서효림은 2019년 12월 22일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 조이를 얻었다. 서효림은 1985년생, 정명호 대표는 1976년생으로 두 사람은 9살 차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