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사진=텐아시아 DB
'2021 SBS 연예대상'이 오늘(18일) 열린다. '유느님' 유재석이 코로나 확진으로 불참해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그것이 알고싶다'도 결방한다. '2021 SBS 연예대상'는 오늘 밤 8시 35분 생방송된다. 이에 따라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도 결방된다.

올해 SBS를 이끈 예능은 '골 때리는 그녀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높은 화제성까지 이끌어내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이어졌다.

SBS의 간판 예능 '런닝맨' '집사부일체' '미운우리새끼' '동상이몽2' 등도 공고했다. 11년째 방송 중인 '런닝맨'은 기발한 레이스들로 롱런 중이다. 멤버 이광수의 하차에도 멤버들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4년째 방송 중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역시 새로운 부부들의 연이은 투입으로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고, '미운 우리 새끼'는 기존 멤버와 새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SBS는 2021년 지상파 3사중 가장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두루 받았다. 이에 대상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특히나 SBS는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준 인물들이 한 번씩 대상 트로피를 품었던만큼 누가 영광을 차지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지난 17일 방송은 사랑하기 때문에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는 하영은(송혜교 분), 하영은 마음을 알기에 큰 슬픔을 느낀 윤재국(장기용 분)의 이야기로 분당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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