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함연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네티즌이 주량을 묻자 함연지는 "저 소주 세병! 예전에 한번 저만큼 마셨는데 안취했어요! 근데 지금은 맥주 반잔만 마셔도 취해요"라고 답했다.또 "직장생활이 너무 힘든 신입 4개월차. 오늘도 울었어요. 모두를 만족시키기 어려워요"라는 말엔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저도 처음 연습 시작했을 때 매일 연습 끝나고 주차장에서 울고 갔어요. 파이팅. 마음 굳게 먹고 우리 그냥 모두를 만족시키지 맙시다!"라고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재벌3세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함연지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