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지가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김윤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게 실감났던 밤. christmas is really around the corner huh?"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김윤지는 분위기 있는 가게를 방문한 모습. 가게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돼 있어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김윤지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환하게 미소 짓는다.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도 눈길을 끈다.
김윤지는 2009년 9월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인' 등에 출연했다.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 씨와 지난 9월 결혼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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