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의 솔빈이 안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끈다.
솔빈이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IDOL')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IDOL'에선 표절 의혹을 둘러싼 코튼캔디의 우여곡절 이야기가 그려졌다.코튼캔디 현지(솔빈 분)은 표절 의혹으로 숙소까지 찾아온 사람들을 보며 "내가 나가서 말할까?"라며 까칠한 모습을 보이더니 '실망스럽다'는 인터넷 글에 어이없다는 표정과 함께 "언론 플레이 더럽게 하네, 이건 사적인 대화 아니야?"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악플로 지친 현지는 오랜만에 코튼캔디 팬카페에 글을 남긴 팬들의 등장에 감동받았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후 최고의 안무가 리아 킴의 등장에 현지는 "내 우상인데"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두 볼을 치며 귀여운 매력도 드러냈다. 그는 직접 작성한 안무 노트를 전달하면서 "나 손 떨려"라며 현실 넘치는 팬의 모습도 보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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