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가 유튜브 최단, 최다 신기록에 이어 4000만 뷰를 돌파하는 인기몰이 중이다.
지민의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오디오 영상에서 지난 3일 기준 4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지난해 24일 깜짝 공개된 '크리스마스 러브'는 955만 이상으로 공개 첫 24시간 최다 조회수에 이어 최단기간(27시간 45분) 1000만 뷰를 기록,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한국 유튜브 오디오 영상 신기록을 보유한 곡이다.
공개 당시 71개국의 유튜브 음악 부분 인기 동영상에 오르는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지민은, 작사 작곡의 뛰어난 역량과 함께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아 시즌에 상관없는 인기를 누려왔다.
본격적인 연말 시즌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더욱 음원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라디오에서 송출되는 등 해외에서도 연일 인기가 한창이다.
한편 지민의 '크리스마스 러브'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4340만 스트리밍으로 두 개의 플랫폼에서 고루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앞서 공개된 자작곡 '약속'은 사운드클라우드 세계 랭킹 1위로 3억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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