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천재 안재현
운동천재 안재현
'운동천재 안재현' 안재현이 막무가내 페이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12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김동현의 코칭으로 종합 격투기에 도전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재현은 강인한 육체를 가진 분들에게 한 수 배우기 위해 서울의 한 종합격투기 체육관을 찾았다. 체육관의 상대 선수와 스파링이 붙은 안재현은 가드를 올린 채 막무가내로 앞으로 전진했다. 이에 스파링 상대는 당황해하며 "이런 건 스파링은 처음 본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그대로 안재현의 폼을 따라했고 안재현은 "내가 진짜 저랬단 말이야?"라면서도 "때리는 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김동현은 "그냥 편하게 때려라. 그렇게 때리는 게 쟤를 비참하게 만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