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엄마를 위해 깜짝 버스킹을 준비한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1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손보승이 엄마 이경실의 생일을 맞아 서울 청계천에서 깜짝 버스킹을 준비한다. 하지만 이날은 체감온도가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와 걱정을 자아냈다.

손보승의 새빨개진 손이 화면에 잡히자 사랑꾼 MC들은 "장갑이라도 좀 끼지… 냉동실보다 춥다"고 안타까워했다. 손보승은 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준비했지만, 강추위 속에서 빌린 앰프마저 연결이 끊기며 난항을 겪었다. 제작진도 리허설 중인 손보승에게 "너무 추운 거 아니냐"며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또, 버스킹 장소를 꾸미기 위해 준비한 생일 축하용 풍선마저 찬 바람에 자꾸만 벽에서 떨어졌다. 과연 손보승이 야심 차게 준비한 '엄마 생일 파티'는 계획대로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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