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엔시티(NCT)가 정규 3집으로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들려줄 것을 예고했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발매를 앞둔 NCT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는 더블 타이틀 곡 'Universe (Let’s Play Ball)'와 '뷰티풀(Beautiful)' 비롯해 다양한 조합과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총 13곡을 수록했다. 이에 NCT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오케이(OK!)'는 끝나가는 관계를 예감하고 괴로워하는 마음을 풀어낸 R&B 힙합 곡. 태용, 유타, 텐, 마크, 헨드리, 제노, 양양이 참여해 쿨하고 시크한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노우 나우(Know Now)'는 쟈니, 도영,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양양, 성찬이 뭉친 R&B 팝 곡. 항상 너의 편이 되어 응원한다는 훈훈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마크가 작사에 참여해 진솔함을 더했다.

또한 쿤, 재현, 정우, 헨드리, 쇼타로, 천러, 지성이 함께한 '브룸(Vroom)'은 따뜻한 EP 건반과 오르간 사운드 등이 어우러진 미디엄 R&B 팝 곡. 상대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설렘을 자아낸다.

한편 NCT 정규 3집 'Universe'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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