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려 끼친 점 사과"
경찰 조사 성실히 임한다
"현재 잔나비 멤버 아냐"
경찰 조사 성실히 임한다
"현재 잔나비 멤버 아냐"
밴드 잔나비 출신 윤결이 폭행 혐의에 입장을 밝혔다.
27일 잔나비 출신 윤결은 "안녕하세요. 윤결입니다. 먼저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지금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윤결은 지난 20일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점에서 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앞서 윤결은 잔나비 멤버로 알려졌지만,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해당 사건이 발생한 뒤 "당사자인 드러머 윤결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전해들었다. 당사자에 전해들은 이야기는 뉴스에 보도된 바와는 상이한 내용들이었기에 저희 또한 많이 당혹스럽다"라며, 잔나비와 이미 계약 만료가 된 상태로 객원으로 참여했다고 선을 그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